112신고자 전화번호 자동확인/오늘부터 서울전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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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22 00:00
입력 1992-11-22 00:00
◎공중전화는 위치파악

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영동·가락·전농 등 서울시내 3개 전화국에서 시범 운용해온 112신고자 전화번호 자동표시(ANI)시스템 및 공중전화 위치 자동표시(ALI)시스템을 22일부터 서울시내 전역에서 확대실시키로 했다.

ANI시스템은 신고자가 112번호만 누르면 경찰지령실의 컴퓨터화면에 신고자의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나타나는 장치이며 ALI는 공중전화로 112신고를 할 경우 공중전화기 위치가 자동표시되는 시스템이다.
1992-11-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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