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내년 6월 방한/미대사관 관리/G7 동경회담전후 아주순방
수정 1992-11-18 00:00
입력 1992-11-18 00:00
이 관리는 『클린턴 대통령당선자의 도쿄 G7 정상회담 참석은 첫 아시아방문이라는 점에서 회담후 곧바로 귀국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한국은 일본과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방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그러나 클린턴의 방한시기가 G7 정상회담 이전 또는 이후가 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관리는 이어 한국이 러시아로부터 전투기와 항공부품등 첨단군사장비를 구입하려 한다는 미언론의 보도에 대해 『러시아와 유사한 북한의 무기체계를 연구하기 위해 견본으로 약간의 무기를 구입할 수는 있다』며 『한국은 그러나 러시아로부터 군사장비를 구입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미·북한 관계개선 전망에 대해 언급,『북한이 남북상호사찰수용과 한국전 실종미군 및 사망자의 유해송환 등 신뢰구축에 성의를 표시한다면 미국은 미·베트남 관계개선방식처럼 미·북한간 전신전화 개통 등의 관계개선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11-1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