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 마카오 아지트 발견/명주대아파트서 자본주의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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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17 00:00
입력 1992-11-17 00:00
【도쿄=이창순특파원】 대한 항공기 폭파범 김현희가 지난 86년 마카오에서 훈련을 받을 당시 머물렀던 비밀아지트의 소재가 밝혀졌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15일 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했다.
김현희는 평양 근교의 공작원 양성소,금성 정치 군사대학에서 기초훈련을 수료한 후 자본주의 사회 교육을 받기 위해 지난 86년8월 김숙희라는 공작원과 함께 중국 주해시로부터 국경 검문소를 통과,마카오로 들어간 다음 손지도원이 준비한 「명주대 아파트 1동 3층 A호실」에 투숙한 일이 있다고 진술한 바 있다.
1992-11-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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