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부실공사로 하자보수비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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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15 00:00
입력 1992-11-15 00:00
국내 건설업체들이 부실공사로 인해 사용한 하자보수비가 크게 늘고있다.

14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해 9백8개 건설업체가 하자보수비로 지급한 금액은 총매출액의 0.15%인 7백74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4백88억원보다 36%가 늘어났다.

기업규모별로는 상시 종업원 20인이하인 소규모 건설업체(90개)는 전체 하자보수비의 2%인 19억4천만원,21∼2백인 이하인 중규모 건설업체(7백22개)는 35%인 2백72억9천만원,2백1인 이상 대규모 건설업체(96개)는 62%인 4백81억9천만원으로 집계돼 기업규모가 클수록 하자보수비도 많이 사용한것으로 나타났다.
1992-11-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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