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파산법도 채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11-13 00:00
입력 1992-11-13 00:00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러시아 의회는 12일 비능률적인 경영과 부채로 국가재정에 부담을 주는 기업들의 폐쇄를 허용하는 파산법을 채택했다고 러시아통신(RIA)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로써 『중재 법원의 결정으로 부채 기업에 대한 강제 청산절차 집행이 가능하게 됐으며 채권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기업들도 자진 청산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파산법은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구소련의 중앙계획경제체제를 해체하고 경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노력으로 단행한 주요 시책의 하나로 풀이되고 있다.
1992-11-13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