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실여신 조속 정리/경영정상화 위해 감독강화”/은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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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05 00:00
입력 1992-11-05 00:00
김명호 은행감독원장은 『금융산업의 전환기를 맞아 은행의 건전성을 높이고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은행이 부실여신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기존 부실여신을 빠른 시일내에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장은 4일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이 마련한 강연회에서 「전환기의 은행경영전략」이라는 주제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자율화 진전에 따라 은행경영의 건전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어 은행감독 체제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은행의 대응전략으로 이밖에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 추구 ▲정보시스템의 강화 ▲국제금융업무의 내실화 ▲내부 경영관리의 혁신등을 지적했다.
1992-11-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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