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선교회 신도수 격감/오늘 휴거불발 사과광고(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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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02 00:00
입력 1992-11-02 00:00
○…「10·28휴거」로 물의를 빚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다미선교회는 1일 휴거불발이후 첫 주일예배를 장만호목사(54)주재로 가졌으나 휴거가 거짓으로 판명난 때문인지 평소의 3분의1에 지나지 않는 6백여명의 신자만이 참석했다.

이날 상오11시와 하오3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배에서 신도들은 대부분 휴거일 이전에 열광적으로 예배에 임했던 것과는 달리 무표정한 모습으로 조용히 예배를 마친뒤 속속 돌아가는 모습.



신도들이 모두 빠져나가자 교회측은 하오6시쯤 건물의 모든 불을 꺼버리고 출입문을 잠그는등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는 모습이 역력.

한편 교회측은 2일중으로 신문지상등을 통해 휴거불발에 따른 대국민사과문을 발표,교회의 입장을 밝힐 예정.
1992-11-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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