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기강 철저확립/대선앞두고 무사안일 엄중문책/백 내무 특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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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01 00:00
입력 1992-11-01 00:00
백광현내무부장관은 31일 올연말로 예정된 제14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무사안일,업무태만,지시명령이행소홀,부조리·비위등 기강문란사례등이 적발될 경우 관련자를 일벌백계로 문책하고 감독자까지 연대해 엄중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장관은 이날 각 시·도에 시달한 「내무공직자의 엄정한 기강확립을 위한 특별지시」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급 기관장은 확고한 실천의지를 갖고 공명선거분위기를 조성토록하라』고 말했다.



백장관은 『전공직자는 오는 14대 대통령선거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해 민주화를 완성하고 정치적 전환기를 맞아 국정을 차질없이 수행해야할 막중한 책무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고 『엄정하고 흔들리지않는 복무자세로 사회기강을 바로잡아 나가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선거분위기에 편승,부하들의 인기를 얻기위해 안일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장이나 불법·무질서를 조장·방치한 공무원은 엄벌키로 했다.
1992-11-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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