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식량 절반가량 부족”/농촌경제연 세미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10-30 00:00
입력 1992-10-30 00:0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90년 수요 286만t… 생산 143만t 불과

북한은 총 식량수요량의 절반가량이 부족할 정도로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9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한▦북한농업과 사회주의국가의 농업개혁▦국제세미나에서 농촌경제연구원 김▦근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북한의 농산물 수출입,실제 생활상등을 종합분석할 때 지난 90년 북한은 총 식량수요량 2백86만t가운데 1백43만t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위원은 북한 지도부도 식량난으로 김일성체제가 붕괴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어 결국 중국식의 개인농가별「생산책임제」를 조만간 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1992-10-3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