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클린턴후보 당선돼도 대한정책 불참할 듯”/주미 현 대사 밝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2-10-21 00:00
입력 1992-10-21 00:00
【워싱턴=이경형특파원】 현홍주주미대사는 19일 『앞으로 미국에서 빌 클린턴의 민주당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주한미군의 계속 주둔등 한미안보측면에서는 큰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경제통상측면에서는 미의회의 대한시장개방압력 등이 그대로 미행정부의 대한정책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현대사는 이날 상오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외무통일위원회의 미주감사반(반장 정재문위원장)의 감사에서 『공화당의 부시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에 비해 10∼15%의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한 클린턴의 당선이 예상된다』고 미국의 대통령선거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대사는 선거결과 클린턴이 당선되면 클린턴측의 정권인수팀과 공식관계를 확립,한미유대관계가 계속 공고하게 지속되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992-10-2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