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백억원 불법대출/송탄신금 사주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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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17 00:00
입력 1992-10-17 00:00
【수원=김병철기자】 송탄상호신용금고 부정대출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 박충근검사는 16일 사주인 김환일씨(50)가 모두 8백억원을 대출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를 긴급 수배하는 한편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1992-10-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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