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대출 비중 감소/6월까지 21조… 작년보다 1.4% 낮아
수정 1992-10-16 00:00
입력 1992-10-16 00:00
은행들이 신용대출에 여전히 인색하다.특히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비중은 올들어 감소했다.
15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전체 원화대출금 52조2백42억원 중 신용대출금은 21조5백11억원으로 그 비중은 40.4%였다.이같은 신용대출 비중은 작년말의 41.8%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이다.정부의 종용에도 불구하고 신용대출 비중이 낮아지는 것은 은행들이 담보도 없이 돈을 빌려주었다가 돈을 떼이는 일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반면 외국은행 국내 지점의 지난 8월말 현재 신용대출은 3조7천8백18억원으로 전체 대출금 4조3천6백50억원의 86.6%에 달했다.
1992-10-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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