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로열티 지급액/작년 한해 24% 늘어/삼성 4억불로 최고
수정 1992-10-15 00:00
입력 1992-10-15 00:00
특히 삼성그룹은 우리나라 전체기업이 부담한 로열티 지급액의 33.6%를 차지,해외기술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14일 재무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연말 현재 30대 그룹의 로열티 지급액은 8억6천1백79만7천달러로 전년의 6억9천3백70만4천달러에 비해 24.2%가 늘어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기업의 로열티지급액은 11억8천4백만달러로 전년의 10억8천7백만달러에 비해 8.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재벌그룹의 로열티지급액이 크게 늘고있는 것이다.
재벌그룹의 로열티 지급액은 삼성이 전년대비 45.6% 늘어난 3억9천8백45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현대로 년년대비 21.2% 늘어난 1억4천2백57만7천달러,럭키금성은 21.1% 증가한 1억2천4백57만6천달러였다.
이밖에 대우는 5천48만달러,기아 2천3백37만9천달러,효성 2천90만달러,쌍용 1천7백2만7천달러,선경 1천6백97만6천달러,한라 1천1백58만4천달러 등이다.
1992-10-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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