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개발계획 관련/토지 100㎢ 대여 합의
수정 1992-10-14 00:00
입력 1992-10-14 00:00
【홍콩 교도 연합】 중국과 북한·러시아는 두만강 삼각지대 개발계획을 위해 1백㎦의 토지를 대여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홍콩의 대공보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길림성 장춘발 보도에서 두만강개발계획에 참가하고 있는 5개국 대표들과 유엔개발계획(UNDP)대표가 참가한 회의에서 이같은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이 회의는 두만강 개발계획과 관련해 UNDP가 후원한 2번째 회의다.
두만강 개발계획에는 남북한과 중국·러시아·몽골등 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 신문은 중국과 북한·러시아가 두만강 개발계획을 담당할 기구들의 성격에 대해 개략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들 3개국은 5개국 정부 대표들이 참가하는 조정그룹을 설치하고 또 중국과 북한·러시아만이 참가하며 두만강 개발계획을 지도할 3국 조정위원회도 함께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1992-10-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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