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아 폭행치사… 비정의 계모/남편 야근간새 각목으로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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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12 00:00
입력 1992-10-12 00:00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남편 유씨가 야근하러간 사이 환봉군이 평소 말을 잘듣지 않는데다 동네사람들에게 자신이 구박하고 때린 사실을 소문내고 다닌다며 마당에 있던 길이 50㎝의 각목으로 머리·가슴등 온몸을 마구 때린뒤 대전 중앙병원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정씨는 병원에서 환봉군이 숨지자 남편에게 이같은 사실을 자백하고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정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992-10-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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