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되도록 최선/선거각료 인선에 실천의지 중시”/현 총리
수정 1992-10-08 00:00
입력 1992-10-08 00:00
현총리내정자는 이날 하오 노태우대통령으로부터 총리로 지명받은뒤 서울 양재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노대통령의 중립내각구성과 공명선거실천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알게 돼 그 뜻에 따라 공명선거를 이룰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입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현총리내정자는 『이번 개각에서 새로 기용될 선거관련 부처의 장관은 노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엄정중립의 위치에서 공정선거를 실시할 수 있는 신념과 실천력을 지닌 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총리내정자는 이어 『연말 대통령선거에서 어느 당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당과 협조해 균형을 이뤄 선거를 치르는것이 중요하다』며 『만일 관권선거와 같은 사태가 생긴다면 여론이 가만 놓아두지 않을 것이며 나도 내각의 수반으로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2-10-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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