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대통령탄핵 표결/군20만명 「비상사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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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30 00:00
입력 1992-09-30 00:00
【브라질리아 AFP AP 연합】 페르난두 콜로르 데 멜루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의회의 탄핵표결을 앞두고 브라질 군은 29일 예상되는 대규모 반콜로르 군중시위에 대비,최고 비상경계태세에 들어갔다.

약 20만명의 군병력은 이날 상오 하원이 탄핵표결에 앞선 찬반 토론에 들어감에 따라 예상되는 시위사태에 대비해 수도 브라질리아등 주요 도시에서 비상 경계태세에 돌입,관공서와 콜로르 대통령 사저등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다.

한편 브라질 하원은 표결에 앞서 29일 상오 9시에 찬반토론에 들어갔으며 30일 새벽 2시(한국시간)에 라디오와 TV방송으로 전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탄핵표결에 들어간다.
1992-09-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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