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근로자 은신처 부근/보급품 투하 경찰에 요청/대우 현지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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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28 00:00
입력 1992-09-28 00:00
대우이란대책본부는 27일 『납치범들로부터 현재까지 아무런 인질석방협상요청은 없으나 서울에서 급파된 조용준부사장 등 대책반이 납치근로자를 석방하기 위해 범인들과 다각적인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또 『현지경찰에 헬기를 이용,피랍근로자를 안심시키고 납치범들에게 투항을 권유하는 방송을 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피랍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물과 빵을 은신처부근에 투하해줄 것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1992-09-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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