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 아일랜드에 디자인연구소/유럽시장 통합대비 거점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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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25 00:00
입력 1992-09-25 00:00
◎현지 생활문화 맞는 제품개발

세계가전시장이 제품의 디자인 경쟁으로 변해감에 따라 국내 가전업체로는 처음으로 김성사가 아일랜드의 더블린시에 현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다.

24일 준공된 이 연구소는 대지 2천평 건평 3백평 규모로 자본금이 1백50만달러이며 오는 95년까지 유럽지역 디자이너 20명을 포함,국내외 30여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성 디자인테크」로 이름지어진 이 연구소는 외국 현지의 시장과 생활문화에 알맞는 「고객지향」의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고 현지에서 축적된 디자인 개발능력을 국내에도 도입,사용할 계획이다.

김성사는 특히 다가올 유럽통합에 대비,기술마케팅을 강화하고 디자인의 현지화를 통해 강력한 경쟁상대인 일본에 맞서 유럽지역 시장거점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992-09-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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