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한국어발음 기재/법원에 청원서 제출/재일교포
수정 1992-09-24 00:00
입력 1992-09-24 00:00
후쿠오카 교외에 사는 도공인 정기만씨(33)는 일본에서 태어났으나 잠시동안 북한에 다녀와 지난 3월 주민으로 재등록하면서 한국어 발음인 「정」으로 성을 기재하고 그 옆에 「데이」라고 후리가나를 붙여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정씨는 이날 청원서에서 사람의 이름은 인권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서 제대로 기재돼야 한다고 말하고 따라서 정확한 성의 기재를 막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주장했다.
1992-09-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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