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2백24㎏ 밀수/선원포함 10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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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22 00:00
입력 1992-09-22 00:00
부산지검 특수부 공성국검사는 21일 밀수금괴의 화주이자 자금책인 오광자씨(48·부산시 남구 감만동 192의22)와 동남해운 소속 컨테이너 화물선 금강글로리호 조리장 이순봉씨(40·부산시 동구 초량4동 850의165)등 선원6명,운반책 한광웅씨(30·전남 나주시 금계동 우영아파트 910호),보관책 하영자씨(48·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1가73)등 모두 10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관세포탈)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운반책 엄종근씨(33)등 2명을 수배했다.
1992-09-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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