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등 감금농성 서원대생들 이사진 사퇴각서 받고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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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21 00:00
입력 1992-09-21 00:00
【청주=김동진기자】 운호학원사태와 관련,재단이사진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지난18일부터 이태우서원대총장등 재단 이사진 6명을 총장실에 감금하고 3일째 농성을 벌여온 학생대책위원회(위원장 연규승·23·국민윤리교육과3년)소속 학생 2백여명은 20일 상오3시쯤 6명의 재단이사들로부터 사퇴각서를 받아내고 이들을 모두 풀어줬다.
학생들은 이총장의 퇴진과 함께 교육부의 관선이사 선임반대를 요구하는 한편 사태수습책을 교수·학생·직원·동문들로 구성된 범대책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1992-09-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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