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11월18일 내한/한­러 합의/노 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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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18 00:00
입력 1992-09-18 00:00
◎2박3일 체류… 양국 오늘 발표

보리스 옐친 러시아연방대통령이 노태우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로 한·러시아 정부간에 최종합의를 본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한·러시아 양국은 옐친대통령의 이같은 방한일정을 18일 상오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옐친대통령은 당초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일 노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방한시기를 연기하려는데 대해 양해를 구하고 『올해안에 방한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옐친대통령은 이번 방한기간동안 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주변정세등 양국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며 주요산업시설도 시찰한다.
1992-09-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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