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나이론 쟁의 신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09-17 00:00
입력 1992-09-17 00:00
【울산】 울산공단내 동양나이론노조(위원장 김진용·노조원 1천5백70명)는 16일 회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

이 회사 노사양측은 지난 7월10일부터 모두 13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노조가 요구한 ▲기본급 21.66% 인상 ▲상여금 50% 인상 ▲각종 수당신설 등에 대해 회사측이 협상안을 내놓지 않고 교섭체결권을 노조위원장에게 위임하라고 맞서 결렬됐다.
1992-09-1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