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국공항터미널 11월부터 출국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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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10 00:00
입력 1992-09-10 00:00
앞으로 서울 강남의 한국공항터미널에서도 기존의 탑승수속과 함께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갈수록 수용능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김포공항의 혼잡현상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터미널은 9일 급증하고 있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법무부 출국심사대를 설치,여권사열 등 출국심사기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항터미널측은 법무부측과 이에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으며 상주직원의 규모,파견시기 등 제반문제에 대해 최종 협의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승객들은 이곳에서 출국심사 확인필증을 받아 김포공항의 간이 출국검사대를 통과할때 이를 제출함으로써 출국심사를 마치게 된다.
1992-09-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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