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열차표 빼돌려 암표판매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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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08 00:00
입력 1992-09-08 00:00
【부산=이기철기자】 부산경찰청 특수강력수사대는 7일 추석귀성열차표를 빼돌려 판매한 부산지방철도청 부산역 여객과 새마을호 매표담당 9급 공무원 조보현씨(32)와 암표상 박정근씨(32·부산시 동구 초량1동 588)등 모두 3명을 뇌물수수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992-09-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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