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27∼30일 방중/양상곤주석과 정상회담/청와대 공식발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09-08 00:00
입력 1992-09-08 00:00
노태우대통령 내외는 중화인민공화국 양상곤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김학준 청와대대변인이 7일 발표했다.

노대통령은 중국방문 기간중 양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수교이후의 두나라 협력관계 발전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강택민 중국공산당총서기와 이붕총리와도 요담할 예정이며 『중국의 실력자 등소평과의 요담도 추진중』이라고 김대변인은 밝혔다.

노대통령은 30일 귀로에 상해에 들러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둘러보고 복단대학에서 강연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2-09-0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