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시장개방 절대 불가/농업보조금 감축 유예기간 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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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04 00:00
입력 1992-09-04 00:00
◎농협,둔켈에 우리입장 전달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은 3일 하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중인 둔켈 GATT(관세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사무총장을 만나 우리나라 농협의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고 쌀은 농민생존이 걸려있다면서 부분적인 개방마저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농업에서는 개도국수준인 우리나라를 선진국과 동일시해 시장개방및 국내보조금의 감축을 강요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지적하고 우리나라에 관세화및 국내보조금 감축에서 충분한 유예및 이행기간을 보장해주는 등 개도국 우대조치를 취해줄 것도 요청했다.

둔켈 사무총장은 이에대해 『쌀도 관세화에는 예외가 없다』면서 한국이 관세를 높이면 쌀이 적게 수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2-09-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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