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중국여행 규제/식량폭동 원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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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04 00:00
입력 1992-09-04 00:00
【북경 AFP 연합】 북한은 최근 식량난으로 인한 폭동 발생설이 광범하게 나도는 가운데 중국 동북부 접경지대에 대한 여행을 규제하고 있다고 중국 관리들과 언론들이 3일 전했다.

북한에 접한 얀지 마을의 한 중국 관리는 이날 전화를 통해 북한측이 한·중 수교 발표가 난 지난달 24일 이후 중국인 당일 여행자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연변자치주를 방문했던 일본 여행자들은 북한측의 여행규제조치가 중국인들과 중국 거주 조선족들에 모두 적용되고 있다면서 이는 북한에 최근 식량난으로 폭동이 발생했다는 소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992-09-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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