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6·25 참전/대한 사과 안했다/노 주중대사 밝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09-04 00:00
입력 1992-09-04 00:00
노재원 주중임시대사대리는 3일 『한중수교교섭과정에서 중국은 6·25 참전에 관해 한국측에 사과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노태우대통령의 방중문제등 본국과의 업무협의차 2일 하오 귀국한 노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교교섭과정에서 한국은 6·25참전에 관해 중국측에 사과를 요구했으나 중국측은 의용군의 참전으로 인해 한국국민들이 입은 인적·재산적 피해는 불행하고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사과는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고 밝혔다.

노대사는 『중국측은 당시 유엔군이 압록강까지 도달,중국의 영토와 주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자위를 목적으로 부득이 의용군을 참전시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1992-09-0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