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종교갈등 자살/부산 처녀/불교가정서 기독교 믿어
수정 1992-08-28 00:00
입력 1992-08-28 00:00
강씨는 『깨밭에서 깻잎을 따고 있는데 강가에 사람이 엎드려 있는 것이 보여 가까이 가보니 손양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모교회에 다니는 손양이 평소 불교신자인 어머니와 종교갈등을 빚어 왔으며 지난 23일 「낙동강에 내 몸을 던져 예수님을 따르렵니다」라는 요지의 유서를 남기고 가출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종교문제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을 비관,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1992-08-28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