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대 아파트분양 사기/울산/주택조합원등 3백92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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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8-26 00:00
입력 1992-08-26 00:00
【울산=이용호기자】 울산 동부경찰서는 25일 아파트를 건립,분양해 주겠다고 속여 입주자로부터 1백1억원을 받아 달아난 울산시 중구 남외동 장한건업 회장 김철우씨(39),대표이사 박재식씨(40),한국개발 대표이사 임재근씨(35)등 3명을 사기등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0년4월부터 울산시 동구 동부동 산149일대 1만3천여㎡에 3백92가구분의 유토피아아파트를 착공,지난 4월말 준공한다고 속여 현대중전기 주택조합원 1백97명과 일반분양자 1백95명등 모두 3백92명으로부터 계약금과 중도금 명목으로 1백1억원을 받은뒤 지난 20일 60% 공정에서 부도를 내고 잠적했다는 것이다.
1992-08-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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