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경 정기항공로/빠르면 연내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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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8-22 00:00
입력 1992-08-22 00:00
우리나라와 중국간에 오는 24일 국교가 수립됨으로써 앞으로 한중간 정기 항공로가 개설되고 양국간 관광객 교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교통부에 따르면 한중간 국교가 수립됨으로써 지금까지 지연돼왔던 서울∼북경간 정기 항공로가 빠르면 연내에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금까지 서울∼북경간 정기항로 개설을 서둘러 왔으나 중국측에서 북한을 의식해 수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항로 개설을 반대해 왔다.

이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상해,서울∼천진간에 전세기를 투입,정기성 부정기 항로로 운항하고 있으며 중국민항도 함께 참여해 왔다.

서울∼북경간 정기항로가 개설되면 우리나라에서 유럽지역으로 가는 항로가 중국영공을 통과하게 돼 운항시간이 약 1시간30분 정도 단축된다.
1992-08-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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