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부인 성폭행/폭로 협박 9억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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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8-16 00:00
입력 1992-08-16 00:00
이씨는 지난해 11월17일 하오8시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P호텔 커피숍에서 만난 대구시내 모병원장 부인 김모씨(57)를 『저녁식사를 대접하겠다』며 그랜저 승용차로 영천군 금호읍 신대리 금호랜드 방갈로식당까지 유인한뒤 성폭행한후 『가족에게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지난 1월17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레스토랑에서 현금과 수표등 2억5천만원을 받아내는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모두 9억2천6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1992-08-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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