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일 종합상사의 국내기업 투자/43사에 1천3백억원
수정 1992-08-13 00:00
입력 1992-08-13 00:00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 현재 이토추,스미토모,마루베니,미쓰이,미쓰비시,닛쇼이와이,도멘,니치멘등 8개 일본 종합상사는 회사당 최고 8개 기업까지 지분참여를 하는 등 모두 43개 업체에 1천3백50여억원의 자본참여를 하고 있다.
이들의 일본내 그룹계열사들에 대한 투자분까지 합할 경우 투자회사에 대해 적어도 10%에서 많게는 60%까지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투자액도 1억원에서 3백6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올 하반기부터 일본 종합상사들에게 무역업이 개방될 경우 이들은 국내 종합상사들에 비해 더욱 확고한 공급기반을 갖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92-08-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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