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중도금대출 당분간 계속/택은에 자금 2천∼3천억 공급/재무부
수정 1992-08-12 00:00
입력 1992-08-12 00:00
그러나 신규주택부금 가입자에게는 대출한도와 대출기한등을 축소,대출요건을 강화하도록 했다.
재무부는 11일 기존 주택부금가입자에 대해 대출을 중단하거나 줄일 경우 각종민원이 일어날 우려가 크다고 지적,중도금 대출을 현행대로 계속하도록 했다.
그러나 주택자금이 크게 부족한 점을 감안,2천억∼3천억원규모의 주택자금을 추가 조성해 주택은행에 공급하고 신규가입자에게는 잔금명목의 대출만 하도록 했다.
올해 주택자금공급규모는 작년의 1조9천3백억원과 비슷한 2조원으로 설정돼 있었으나 7월말 현재 전체 자금의 73%인 1조4천6백억원이 이미 대출됐다.
재무부 한 관계자는 『주택자금의 지원추세가 현행대로 계속되면 연말이면 2천억∼4천억원정도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지적,『일단 2조원의 범위를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자금을 조성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2-08-1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