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배치 싸고 시비/교직원이 동료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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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8-10 00:00
입력 1992-08-10 00:00
【부산】 지난 5일 하오1시30분쯤 부산시 남구 광안 4동 호암국교 서무과 사무실에서 서무과 직원 정장근씨(28·부산시 부산진구 양정1동 산73)가 동료직원 오성희씨(30·여·경남 양산군 장안읍 월내리 47)를 폭행해 중태에 빠트린뒤 달아났다.

경찰은 정씨와 오씨가 업무분담과 자리 배치등 문제로 평소 다툼이 잦았다는 학교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말다툼 끝에 감정이 폭발한 정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씨를 중상해 혐의로 수배했다.
1992-08-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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