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철문기둥 붕괴/매달려 놀던 국교생 압사
수정 1992-08-07 00:00
입력 1992-08-07 00:00
숨진 박양과 함께 놀던 김모군(10)은 『선미가 철문한쪽에 매달려 놀고 있는데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철문과 기둥이 넘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다세대주택을 지을 때 철골을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만 철문의 기둥을 만들어 사고의 위험이 높았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건축시공업자 등을 불러 부실시공여부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992-08-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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