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고백 거절에 앙심 20대/여대생에 불질러 동반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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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8-04 00:00
입력 1992-08-04 00:00
3일 하오 2시10분쯤 대전시 유성구 궁동 충남대학교 농과대학 테니스장옆 벤치에서 김주현씨(24·무직·92년 충남대 화공과졸·충남 논산군 부적면 신교리 45)가 대학 재학시 서클 후배인 이 학교 여대생 인미래양(21·무역 3년·대전시 중구 태평동 삼부아파트 32동 132호)에게 만나 줄 것등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시너를 인양과 자신의 몸에 뿌린뒤 불을 질렀다.
이로 인해 김씨와 인양은 온몸에 95∼85%의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1992-08-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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