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에 주부 유인/돈뺏은 3명에 영장
수정 1992-08-02 00:00
입력 1992-08-02 00:00
이들은 지난달 22일 미리 짜고 평소 알고 지내던 주부 강모씨(43·서초구 방배동)를 『좋은 멤버가 있으니 고스톱을 치자』며 서울 동작구 사당1동 H아구찜 식당으로 유인해 도박판을 벌인 뒤 강씨가 집에 돌아가기 위해 승용차에 타려는 순간 강씨를 흉기로 위협,10만원 짜리 자기앞수표 8장등 1백6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강씨가 평소 심장이 약한 점을 이용,지난달 24일 상오 10시30분쯤 강씨의 집에 전화를 걸어 『S은행에 4천5백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가족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1992-08-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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