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형차 제조비용 일본보다 더 낮아져/국산차 경쟁력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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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7-30 00:00
입력 1992-07-30 00:00
국산차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가운데 미국 소형차들의 제조비용이 일본차보다도 낮아져 우리나라의 소형차들은 앞으로 일본차 뿐만 아니라 미국차들과도 치열한 시장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29일 기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략연구소(ESI)는 최근 GM·포드·크라이슬러 3대 메이커의 소형차 1대당 평균 제조비용이 6천1백53달러로 일본 메이커들의 제조비용 6천6백11달러보다도 5백달러 가량 낮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지난 82년에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는 미국 3대 메이커의 소형차 1대당 제조비용이 7천2백85달러로 일본차의 제조비용 4천3백63달러보다 무려 3천달러가까이 높았으나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이들의 평균 생산비용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1992-07-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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