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딸 폭행치사/미군동거 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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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7-27 00:00
입력 1992-07-27 00:00
【평택=조덕현기자】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26일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동거하는 미군병사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이순완씨(26·여·경기도 평택군 팽성읍 안정6리 장미연립201호)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했다.
1992-07-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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