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유고 구호품 수송 포기/전투 재발로… EC 중재 물거품
수정 1992-07-26 00:00
입력 1992-07-26 00:00
그러나 이날 아침 사라예보 공항에는 구호품을 실은 2대의 항공기가 착륙하는 등 유엔군의 공수활동은 계속됐다.
한편 유고사태의 중재역을 맡은 EC 특사인 영국의 캐링턴경은 다음주 영국에서열릴 예정인 EC 중재의 평화회담의 결과에 대해 회의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현지 유엔군 관리들은 사라예보 남동부의 고라제시로 접근을 시도하던 유엔 구호차량단이 이날 도시 진입을 목전에 둔 상태에서 지뢰지대를 만나 발이 묶이는 바람에 수송노력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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