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문제 해결없인/남북경협 어렵다”/최 통일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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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7-24 00:00
입력 1992-07-24 00:00
최영철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23일 『남북경제교류에 있어서는 경제적 타당성도 중요한 고려요소이지만 남북관계 현실로 볼때 현재와 같은 화해·협력의 초기단계에서는 정치·안보적 측면이 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현재 북한의 핵문제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남북 사이의 실질적인 경제교류는 이뤄지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이날 상오 서귀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석,「남북경제교류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남북간의 체제 차이를 고려할 때 남북경제교류가 일정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정부의 관리하에 남북경제교류가 추진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92-07-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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