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서 한인상사원 피살/이영식씨/짚앞서 괴한 2명이 총격
수정 1992-07-23 00:00
입력 1992-07-23 00:00
이씨의 치료를 담당했던 엔삼뱌병원 의사들은 이씨가 총에 맞은뒤 엔삼뱌병원으로 후송돼와 치료를 받았으나 비장파열과 출혈과다로 총탄에 맞은지 4시간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한 목격자는 무장괴한 2명이 가까운 거리에서 이씨에게 총격을 가한후 대기중인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전했다.
수사에 나선 현지 경찰은 이씨의 살해동기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도 아직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이씨 살해사건은 수십년간에 걸친 독재와 정정불안에서 탈피, 외국인투자를 유치하려는 우간다정부의 노력에 적지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92-07-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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