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생명 등 6대 생보사/대기업 대출 갈수록 늘어
수정 1992-07-14 00:00
입력 1992-07-14 00:00
제일생명등 6대 생보사의 30대 계열기업군에 대한 대출규모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3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6대 생보사의 30대 계열기업군에 대한 대출은 지난 3월 현재 5조6천4백50억원으로 전체 대출액 17조6천억원의 32.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금액으로 볼 때 91년말의 4조8천2백76억원보다 3개월 사이 8천1백74억원이 늘어난 것이며 총대출에 대한 비율로보면 91년 말 총대출 17조1천9백35억원의 28.1%에서 4%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90년말의 대출규모는 총대출 14조4천2백29억원의 24.7%인 3조5천8백41억원이었다.
개별 회사별로 30대 계열기업군에 대한 대출금액을 보면 삼성생명이 2조2천6백28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교보 1조5천7백88억원,제일 6천72억원,흥국 6천54억원,동아 3천40억원,대한 2천8백69억원의 순이다.
그러나 총대출에 대한 30대 계열기업군의 대출 비율은 제일이 49.5%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흥국 44.9%,동아 38.8%,교보 33.8%,삼성 30.6%,대한 12.1%이다.
동일 계열기업에 대한 생보사들의대출비율은 총자산의 5%이내로 한정돼있다.
1992-07-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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