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취약지 특별방역/전국에 2백80개 기동반 운영/보사부
수정 1992-07-08 00:00
입력 1992-07-08 00:00
지난해 콜레라가 발생했던 충남 서천군과 홍성군,전북 군산시·옥구군 등의 시장·군수와 보건소장·의료기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콜레라 특별방역대책으로 ▲시·군·구의 2백80개 방역기동반 ▲병·의원 약국등 2만6천곳의 질병정보모니터망 ▲전국 4만2천개 주민자율방역단의 활동을 적극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지금까지 보건소에서만 해오던 채변검사를 일반 병·의원에서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올해의 경우도 상가(상가)등이 콜레라를 집단적으로 발생시킬 우려가 높은 곳이라고 보고 상가에서는 7∼8월중 쉽게 변질되거나 오염될 소지가 있는 육류·해초류 등은 피하고 다과류등으로 조문객을 접대해 줄 것을 권유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콜레라예방과 관련,▲손은 자주 씻고 ▲물과 음식은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먹고 ▲음식조리기구를 철저히 소독해 사용할 것등 4가지 위생수칙을 반상회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1992-07-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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