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한도 확대/삼보 등 6개사 곧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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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7-05 00:00
입력 1992-07-05 00:00
◎당국의 규제완화조치 따라

외국인들이 투자한 기업및 해외증권을 발행한 기업에 대한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조치에 따라 이번주부터 삼보컴퓨터를 비롯한 대상기업들이 증권감독원에 한도확대를 신청할 예정이다.

삼보컴퓨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외국인의 투자한도를 10% 늘려 외국인이 최대 18.2%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6일 증권감독원에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장기신용은행의 한 관계자도 『7일쯤 외국인의 투자한도를 늘려줄 것을 증권감독원에 신청,최대 외국인의 투자한도를 현재의 19.3%에서 25%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증권감독원은 오는 10일 증권관리위원회를 열어 투자한도확대 신청을 심의 허용할 방침이다.

증권당국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와 한국장기신용은행 이외에도 하나은행 고려아연 태일정밀등 5∼6개 기업들도 한도확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2-07-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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