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에 피랍선장/어제 전세기편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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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7-02 00:00
입력 1992-07-02 00:00
지난달 21일 제주 서남쪽 1백80마일 해상에서 중국 어선에 납치됐던 103삼정호(69t급)선장 고해용씨(33)가 10일만인 1일 하오 2시40분 중국민항 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환했다.
1992-07-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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