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30일 착공/김 건설공단이사장
수정 1992-06-27 00:00
입력 1992-06-27 00:00
한국고속철도건설사업이 오는 30일 충남 아산군 배방면 장재리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간다.
김종구고속철도건설공단이사장은 26일 착공계획을 이같이 밝히고 『천안∼대전간 시험선구간의 나머지 3개공구에 대해서도 오는 10월까지 시공업체를 선정,노반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험선구간은 오는 95년말까지 노반공사를 끝내고 96년말까지 궤도부설·전기선설치등 시설공사를 완료,97∼98년 2년동안 시험운행이 실시된다.
고속전철의 차량형식선정은 일본·프랑스·독일등 3개국으로부터 받은 입찰제의서를 평가한 결과 미흡한 점이 많아 이를 보충하고 3개국간의 경쟁을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기위해 올 하반기로 연기했다.
경부고속전철 전구간건설은 오는 98년말 완공될 예정이며 운행은 99년부터 시작된다.
1992-06-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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